안녕하세요! 오늘은 고대 세계의 가장 흥미로운 인물 중 하나인 한니발 바르카의 일생에 대해 함께 알아보려고 해요. 한니발은 기원전 247년, 지금의 튀니지 지역에 있던 카르타고라는 강력한 도시 국가에서 태어났어요. 한니발의 아버지 하밀카르 바르카는 로마와 벌인 제1차 포에니 전쟁에서 활약한 유명한 장군이었어요. 하지만 카르타고는 이 전쟁에서 패배하여 시칠리아 섬을 잃고 많은 배상금을 물게 되었죠. 이런 상황에서 자란 한니발은 어린 시절부터 로마에 대한 적대감을 품게 되었어요. 어린 한니발이 약 9살이 되었을 때, 아버지는 그를 제단 앞으로 데려가 "평생 로마의 적이 될 것"을 맹세하게 했다고 해요. 그리스 역사가 폴리비우스와 로마 역사가 리비우스의 기록에 따르면, 한니발은 이 맹세를 평생 지켰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