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습니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321단 낸드플래시 양산을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단순한 숫자의 증가가 아닌, AI 시대를 앞당기는 혁신적인 도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321단 낸드플래시란?낸드플래시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 SSD 등에 들어가는 저장장치의 핵심 부품입니다. 마치 아파트처럼 층을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저장 용량을 늘리는데, SK하이닉스는 이번에 무려 321개 층을 쌓는데 성공했습니다. 주요 기술적 특징데이터 전송 속도 12% 향상읽기 성능 13% 개선전력 효율 10% 이상 개선생산성 59% 증가기존 기술과의 비교현재 메모리 시장에서 경쟁사들의 최고 기술은 다음과 같습니다:삼성전자: 236단마이크론: 232단키옥시아: 218단SK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