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우스 옥타비우스 투리누스로 태어난 아우구스투스는 로마 제국의 창시자이자 초대 황제였습니다. 그는 기원전 63년부터 서기 14년까지 살았고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조카이자 양자였습니다. 아우구스투스의 통치는 200년 이상 지속된 지중해 세계의 상대적인 평화와 안정의 시기인 팍스 로마나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아우구스투스의 권력 상승은 기원전 44년 그의 양아버지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암살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그는 겨우 18세였지만 카이사르의 전직 군인과 지지자들의 지지를 재빨리 모았습니다. 아우구스투스는 마르쿠스 안토니우스, 마르쿠스 아이밀리우스 레피두스와 동맹을 맺었고, 세 사람은 몇 년 동안 로마를 지배한 강력한 정치적 동맹인 제2차 삼두 정치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기원전 31년 아우구스투스는 악..